이날 일본은행(BOJ)이 만장일치로 금리동결 결졍을 내렸지만 시장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국내 기관들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했다.
장 초반에는 미국 재무증권 금리가 큰 폭으로 반락한 영향으로 인해 채권매수세가 우세했지만, 주가가 이레만에 상승하는 등 차익매물에 밀리는 분위기였다.
재무성이 발표한 다음 회계연도 예산 및 국채발행 전망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기 때문에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20일 일본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금리가 3bp 오른 1.515%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내년 3월물은 0.11엔 내린 136.85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1.48%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차익매물 증가 속에 1.52%까지 반등했다.
5년물 국채금리가 1.5bp 오른 1.020%를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0.995%까지 하락하는 등 2주 만에 1% 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2년 국채금리는 0.710%로 이틀째 변함이 없었다.
BOJ는 반년 만에 만장일치 금리결정을 내렸으며, 경기판단을 일부 하향 수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상태였다. 실제로 이번 달 금융경제월보는 "당분간은 확장추세가 둔화될 것"이라며 기조판단을 하향수정했다.
다만 채권전문가들은 "이미 시장에 만장일치 금리동결을 점치는 사람들이 다수였다"고 지적, 이날 반응이 신통치 않았던 배경을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