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화의 안정세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환율도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움직임이 나오고는 있지만 상승 전망이 다소 우세한 것도 사실이다.
국내 증시도 1880선 안착을 시도하다 상승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을 보여 환율이 상승 하락 등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 기사는 20일 오전 9시 4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939.20/70으로 전날보다 0.1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도 937.60원으로 전날보다 0.20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달러/원 현물환율은 938.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40원 하락 출발했고 하락폭은 다소 제한되며 움직임이 그리 크지 않은 모습으로 보이다 국내 증시의 상승폭이 줄자 환율은 상승으로 방향성을 틀었다.
현재까지는 거래가 다소 한산하며 강한 하방경직성을 유지되며 보합권에서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장초반 역외쪽에서 매도가 들어오기도 했지만 큰 거래량은 아니었으며 네고 물량 등의 경계감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참여자들은 여전히 상승 압력이 우세하지만 전체적인 금융시장의 안정세가 나오고 있고 쌓여 있는 네고 물량에 대한 경계감도 작용하면서 다소 상승 하락 여지를 탐색하는 시점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글로벌 달러화 등의 움직임이 안정세로 접어드는 모습이 목격되며 국내 시장도 급등락이 제한되는 시점”이라며 “현재까지는 거래가 한산해 큰 움직임은 없어 보이고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국면도 염두해둬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오후쯤 네고 물량 등이 대기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계감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