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애널리스트는 이어 "중국 내 펄프 수요 증가로 최근 가격이 급등했는데 이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그리 부정적이지 않다"며 "그 이유는 남미 펄프사들이 중국을 비롯, 아시아지역에 새롭게 공급량을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Contract 시장 동향: 가격 보합 추세 보임
펄프 시장은 여전히 12월 선적분에 대한 가격을 협상 중임. 일부 펄프회사들은 $10/톤 인상 계획을 갖고 있으나 강력한 가격 저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임. BSK(표백화학펄프-침엽수)의 경우 아시아 시장에서 수요가 잠잠한 상태인데다 공급 물량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며 바이어들은 현재 펄프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 재고를 많이 가져가려 하지 않고 있음.
현재 바이어들은 무엇보다도 BHK(표백화학펄프-활엽수)의 공급이 원활치 않은 것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인도네시아쪽에서 공급이 원활치 않은데 따른 파급효과에 대해서 걱정하는 모습임.
제지사들은 펄프 재고 부족+종이 수요 급증으로 펄프 공급이 딸리는 상황에서 펄프사들이 가격을 인상하지 않은데 대해 놀라는 분위기임. 시장에서는 최근 제지사들이 심각한 수준까지 상승한 원가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려는 의도라고 파악하고 있음.
현재 global 제지업계는 2008년 펄프 가격과 충분한 수량 확보에 대해 여러 논의가 오가고 있는데 남미의 펄프사들이 아시아지역의 제일의 펄프 수입국인 한국에 대해 톤당 1%($6 정도) 기본 할인과 추가 2~4% 할인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2006년 한국의 펄프 수입량은 2.52백만톤이며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제일 많은 양인 것으로 파악됨.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적은 2.4백만톤을 수입함.
- Spot 시장 동향: 보합세 지속
Spot 시장 가격도 contract 시장 가격과 마찬가지로 보합세를 보임. 다만 중국 내 펄프 수요 증가로 최근 가격이 급등하였는데 이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그리 부정적이지 않음. 그 이유는 조만간 남미 펄프사들이 중국을 비롯, 아시아지역에 새롭게 공급량을 늘릴 것으로 전해지고 있기 때문. Brazil의 Suzano Papel e Celulose의 경우 내년에 기존의 4배 이상 되는 신규 물량을 공급할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