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91%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5년만기(7-5호) 국채수익률은 5.91%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내린 채 마감됐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7틱 하락한 105.33, 내년도 3월물은 전일대비 5틱 상승한 105.30으로 마감됐다.
(이 기사는 18일 오후 4시15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금일은 국채선물 롤오버가 거의 마무리 되는 장세 속에서 큰 변동성은 보이지 않았지만 스왑시장과 단기금리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오전과 오후초반까지 치러진 통안채의 경우 28일물 3조원만 전액 낙찰됐을 뿐 나머지 63일물, 91일물, 182일물은 모두 미달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데다 시장의 부담을 감안해 단기물 위주로 구성된 통안증권 입찰은 은행들의 빡빡한 자금 경색으로 인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했다.
3개월 CD금리의 경우 전일대비 또 다시 0.01%포인트 올라 5.77%를 기록했다.
4개월물 CD금리가 6.20%까지 발행된 것을 감안한다면 3개물 금리도 곧 6%로 수렴될 것이라는 게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생각이다.
전일과 같이 단기물 IRS금리가 중기물과 장기물에 비해 크게 오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않았지만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CRS와 IRS금리간의 차이인 스왑스프레드가 전일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
달러/원 환율이 장중 940원을 넘어섰고 종가기준으로 5.8원 상승한 939.4원을 기록하자 조선·중공업체 등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매도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CRS금리는 하락했다.
한때 1년물 기준으로 -380bp를 기록했던 스왑베이시스는 -190bp까지 그 확대폭을 축소시켰으나 이내 다시 확대돼 -247bp를 나타냈다. 전일대비로 37bp 확대된 모습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의미가 없는 장"이라며 "매매나 거래자가 없어 장이 의미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여전히 CD금리는 올라가고 은행채 발행도 높은 수준의 금리에서 이뤄져 약세 분위기는 유효하지만 연말 막바지라 크게 움직일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다른 은행권의 한 딜러는 "일부 세력에 의해 장이 좌지우지될 만큼 의미 없는 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선거일이 지나도 연말 마무리 장세로 약세 기조 속 거의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