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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1년 CRS 금리가 37bp나 급락하며 스왑 베이시스가 250bp 수준까지 확대되자 통화스왑시장의 불안 양상이 재연되는 조짐이었음. 현물환율 상승으로 현물시장의 수출업체 네고와 환 헷지 욕구 커지면서 선물환 매도가 한꺼번에 집중되었던 것이 스왑 베이시스 확대의 원인이었음. 하지만, 연준의 유동성 공급 발표 이후 대외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이 전일 신용경색 해소를 위해 3480억 유로에 이르는 대규모 자금을 은행권에 공급하면서 연말 수요 집중에 따른 자금난은 크게 줄어들 것이 예상되면서 통화스왑 시장의 불안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을 전망. 최근 스왑 베이시스 축소 속도가 빨라지며 역외의 통화스왑 페이 수요도 잠시 주춤해지는 모습이었으나, 이미 되돌림 폭 충분해 보이는 만큼 재정거래 재유입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전일 미 연준이 처음으로 28일 만기 200억 달러 규모의 TAF 입찰을 실시했으며, 입찰 결과 93개 시중 은행이 308%의 높은 응찰률을 기록하면서 은행권의 자금수요가 예상보다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음이 확인됐음. 하지만, 재할인율 4.75%보다 낮은 4.65%에 낙찰 금리가 형성되면서 실제 자금 수요 뿐 아니라 리보 금리와의 차익거래 목적의 입찰도 상당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 은행권의 유동성 상황이 생각 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해석도 있음.
모건스탠리가 무려 94억 달러에 달하는 부실자산의 상각으로 적자 전환된 4분기 실적을 발표한데다, S&P가 MBIA 등 미 채권보증 업체들의 신용등급을 무더기 하향 조정하면서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 미 국채 수익률은 모든 구간에서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음. 하지만, 모건스탠리가 중국 국부펀드로부터 5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성공한데다, 미 연준 및 유럽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공조가 확인되면서 자금 경색에 대한 우려가 크게 확산되지는 않을 전망임.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연말장세 진입으로 정체된 분위기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통화스왑 시장의 안정 여부를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 있을 듯.
KTB803 주거래 범위: 105.10 ‾ 105.5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