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캐시카우인 MLCC 및 BGA 부문과 성장동력인 LED FC-BGA 등 적절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고, 저수익성 제품의 아웃소싱 및 해외 이전 등 구조조정 노하우를 축적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거래선을 다변화하는 등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7만원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을 상회한 739억원에 이를 전망
4분기 매출액(연결기준)은 1조원을 소폭 상회하는 가운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당초 예상(690억원)을 상회한 739억원(QoQ 30.5%, YoY 60.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더불어 3분기 발생한 상여금 등 비경상적 비용 해소 등에 기인한다. 특히 주력 사업인 MLCC 및 BGA의 영업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FC-BGA의 품목 다변화(CPU용 납품 시작) 및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적자 폭 축소, 3분기 흑자 전환된 LED의 영업이익 기여도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다.
◆2008년 영업이익(연결기준)은 50% 증가할 전망
1) Cash Cow 사업인 MLCC 및 BGA 부문과 성장동력인 LED, FC-BGA 등의 적절한 포트폴리오 2) 저수익성 제품의 아웃소싱 및 해외 이전 등의 구조조정 노하우 축적 3) 해외 거래선 다변화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Fundamental 개선은 2008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장기 성장동력인 LED의 경우 내년 관계회사의 노트북용 광원의 LED 채택율 대폭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2008년 영업이익(연결기준)은 올해대비 50% 증가한 252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적정주가 7만원 및 투자의견 매수 유지
동사에 대해 1) 중장기 추세적인 실적 개선 2) 고수익성 유지가 예상되는 부문과 성장동력 부문의 적절한 포트폴리오 구축 3) 이익 변동성 축소 등을 감안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무엇보다 동사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내년 1분기 연착륙 가능 여부 및 하반기 MLCC 공급과잉 우려 가능성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동사의 자체 경쟁력 제고 및 구조조정 결실로 인해 과거의 높은 이익 변동성이 상당 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내년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은 4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내년 하반기 MLCC 업계의 신규 라인 본격 가동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동사의 MLCC 수익성은 저하될 것으로 전망되나, 동사의 기술력 우위를 바탕으로 한 시장점유율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절대 이익규모는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