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애널리스트는 "특히 선도적인 IPTV 사업자인 하나로텔레콤과 TU미디어(위성DMB, HSDPA, WiBro)간 유무선 방송사업에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업체간 중복되는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규모의 경제 효과와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장기매수의견 유지,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장기매수의견 유지, 목표주가 33만원으로 상향
SK텔레콤에 대해 장기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이는 그 동안 간과되어 온 투자자산의 가치를 30% 할인해 반영한 결과다. 목표주가는 Sum-of-the-parts 방식을 적용해 주당 영업가치 27만7572원(PER 11.8배 적용)과 투자자산 가치 5만2314원(3Q 장부가치를 30% 할인)을 합해 구했다. 목표주가를 적용한 2008년 PER와 EV/EBITDA는 각각 14.0배, 5.9배다. 현 시점에서 투자자산의 가치를 반영하는 것은 1) 하나로텔레콤 인수로 SK그룹내 통신, 방송 ,인터넷, 컨텐츠 업체간 시너지 효과가 확대되고 2) 최근 SK커뮤니케이션즈 상장에 이어 2008년에는 SK C&C 지분 30% 매각으로 7000억원 이상의 차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나로텔레콤 인수로 유무선통신, 방송, 인터넷, 컨텐츠업체간 시너지 확대
SK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면 이동통신, 유선통신, 방송을 아우르는 종합통신방송사업자로 위상이 높아진다. 유선통신, IPTV 업체인 하나로텔레콤 인수로 유무선 통합추세에 대응하고, 통방융합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갖춤에 따라 경쟁업체의 결합서비스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타사와의 제휴가 아닌 그룹내 서비스로 가장 적극적인 형태의 결합서비스인 QPS(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전화+방송)까지 가능해졌다.
◆더욱이 하나로텔레콤 인수로 그룹내 통신업체(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 SK텔링크 SK네트웍스), 방송업체(TU미디어 하나로텔레콤 IPTV YTN미디어), 인터넷업체(SK컴즈 등), 컨텐츠업체(IHQ. 서울음반, 팍스넷 등)간 시너지가 커질 것이다. 특히 선도적인 IPTV 사업자인 하나로텔레콤과 TU미디어(위성DMB, HSDPA, WiBro)간 유무선 방송사업에서 시너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하나로텔레콤 인수를 계기로 업체간 중복되는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규모의 경제 효과와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