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이달말 본계약을 통해 확보하는 브라질 BAR-3 광구 지분 규모는 약 30% 수준이다. 현재 데본에너지는 BAR-3 광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브라질 BAR-3 광구에 지분참여 확정으로 SK에너지는 브라질 내 에너지개발사업 규모는 생산광구인 BMC-8과 탐사광구인 BMC-30, BMC-32에 이어 4개 사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현재 SK에너지는 국내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브라질 유전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SK에너지와 데본에너지간 브라질 BAR-3 광구 지분인수 의향서 체결식에는 현재 브라질을 방문중인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이번 브라질 BAR-3 광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희망하고 데본사와 SK에너지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돼 한국의 에너지안보 확보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참석자가 전했다.
한편 이날 SK에너지는 사실관계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미숙한 답변을 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미국 데본사와 브라질 광구 LOI체결'과 관련, "내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미국 데본에너지와 브라질 광구 LOI자체를 체결하지 않았다"며 산자부의 잘못된 발표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산자부측에 내용을 확인한 결과 실제 브라질 현지에서 LOI가 체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산자부 관계자는 "현지 산자부 직원이 김영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SK에너지와 데본에너지간 LOI체결한 내용을 토대로 자료를 보내온 것"이라며 "이러한 내용을 SK에너지측에도 설명하고 입장을 전달한 상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