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대구은행 우대성 팀장,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산업은행 김근철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8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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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일 오전 3시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12.50~926.6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910.00원, 최고 916.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922.00원, 최고 930.00원 전망
▷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 달러/원 환율 916.00~930.00원 전망
이번주에도 하락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금융시장에 대한 긍정적 대책으로 인한 시장 반영은 이미 끝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시장 불안은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주 있을 FOMC의 금리 결정 재료는 이미 선반영된 것을 보인다. 단기적으로 반영될 재료는 어느 정도 다 반영됐다고 봐야 옳을 것이다. 지난 주말에 있었던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세는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기본적으로 외국인의 경우 여타 신흥 시장국가들과의 증시 보유 비율은 유지하는 선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다.
▷ 대구은행 우대성 팀장
: 달러/원 환율 910.00~925.00원 전망
이번주 장세는 연말로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감소되고 재료보다는 수급에 의해 시장움직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외환시장은 국내 주식시장의 외국인 매매 패턴이 역외매매와 동행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는 측면에서 볼 때 미국 경제전망과 금리인하 가능성, 이에 따른 뉴욕증시와 국내 증시간의 상관성이 외환시장 움직임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 달러/원 환율 910.00~925.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은 연말까지 아래쪽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적극적인 정책대응과 금리인하 가능성이 생기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고 있고, 달러/엔 역시 반등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채권 및 스왑시장에서 외화유동성 부족사태로 불안감이 있어 환율 하락을 억제할 수도 있지만, 외환시장 자체로는 수출업체들의 연말을 앞둔 매도 태핑이 여전하고, 시장 포지션도 숏으로 쏠려 있지 않아 무거운 듯한 모습이다. 채권 연계 시장에서는 북클로징이 다소 늦어질 수 있고,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기관들의 윈도우 드레싱 등으로 주식 쪽이 탄탄해지면서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산업은행 김근철 과장
: 달러/원 환율 913.00~922.00원 전망
이번주에도 여전히 하락쪽으로 무게감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말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 기조가 있어 심리는 아래쪽이 편안해 보인다. 달러/엔도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의 경우 단기적으로 하락이 우세하다. 그렇다고 급락세가 나올 것으로 보진 않고 방향성이 아래가 유효해 보이는 분위기다. 월 중반께에는 결제수요가 많이 나온다는 점도 감안이 돼야 한다. 중공업체 등의 네고 물량은 꾸준히 출회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900원이 깨질 것으로 보긴 하지만 단기적으로 급락세로 급히 돌아설 것으로 보진 않는다. 주식시장 움직임이 관건으로 보인다. 물론 외국인의 주식투자 매매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잘 살펴야 할 것이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달러/원 환율 913.00~928.00원 전망
지난 주말에는 920원선이 터지면서 숏마인드가 강화됐다. 미국에서 서브프라임 관련 대책이 나오는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 처방에 불과하다는 판단이다. 심리적인 측면에서는 안정감을 주는 측면은 있다. 신용경색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돼야 하는데 시일이 걸릴 것이다. 미국의 금리인하는 근본적 해결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장이 얇은 상황에서 순간적인 속등, 속락은 간헐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 단기적으로 시장이 얇아지는 상황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달러/원 환율 913.00~925.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서브프라임이 진정되면서 상승세가 꺾인 상태이다. 대외 불안 요인들이 잠잠해질 경우 외환시장은 원래의 기조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수급상 수출업체 네고우위와 더불언 시장 내 숏마인드가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대외 악재가 다시 불거질 경우 위쪽으로 돌아설 수 있어 일시적인 반등도 가능해, 아래위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시장이 얇아진 상태에서 마인드가 숏 상태에서 돌아설 경우 오퍼가 없다는 점에서 장중 일시적인 순간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월말로 가면서 좀더 빠질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922~923원 수준의 단기 및 중기 이평선을 모두 하회함에 따라 하향 쪽으로 보면서, 순간 반등쪽으로 급변하는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10.00~930.00원 전망
이번주는 역시 FOMC 금리 결정이 가장 큰 이슈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의 예상대로 25bp 인하를 한다면 이미 선반영 돼 영향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이고 50bp인하는 25bp보다는 영향을 받겠지만 최근 달러화가 어느 정도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크게 출렁일 것으로 판단하진 않고 있다. 한주동안 환율은 상승보다는 하락압력이 강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용경색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급락세 보다는 서서히 하락이 진행되는 모습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최근 달러화는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미국 무역수지와 생산자 물가지수, 소비자 물가지수 등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13.00~928.00원 전망
이번주에는 아무래도 변동성이 작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초반은 비교적 조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FOMC 금리 결정이 난 이후 움직임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발 호재로 인한 금융시장 안정이 계속된다면 달러/원 환율에는 지속적인 하락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하락의 폭은 크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의 상승이 조정양상이 될 가능성도 있어 그럴 경우 환율은 920원대 초반으로 올라서게 될 것이다. FOMC는 25bp금리인하가 유력시 되고 있다. 신용경색 우려감이 아직 있는 만큼 위원회 측에서는 향후 대책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국내 외환시장은 얇아지고 있다. 이제 올해 거래는 거의 끝나가고 있는 시점으로 보면 될 것이다. FOMC 금리 결정 이후 움직임도 크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미국 인플레 지표는 크게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