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5일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다우지수 및 S&P500지수는 이미 경기 연착륙 기대를 반영한 상태"라며, "더이상 악재가 나오지 않는다면 시장은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준이 12월 금리인하 이후 1월 회의에서도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 이로 인해 경기침체가 발생하더라도 일시적이며 온건한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S&P는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이 1.9%에 그칠 것이며, 특히 내년 1/4분기 성장률은 0.6%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의 주당순익은 올해 3/4분기 및 4/4분기 발생한 손실과 비용 덕분에 내년 하반기에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올해 주당순익 성장률이 1.6%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15.5%나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런 전망에는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도 인정했다.
한편 S&P는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금융시장이 매력적이라며, "최근 아시아 증시가 조정을 거치면서 주가가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올해와 같은 높은 투자수익률을 내년에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내년 아웃퍼펌이 기대되는 시장으로는 중국 H주, 홍콩, 한국, 대만이 꼽혔다. 인도 증시에 대해서는 중립시각을 유지하지만 주가 수준이나 실적 전망을 고려할 경우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