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장에서도 이를 나쁘지 않게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5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90포인트, 1.60% 상승한 248.0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3.86% 수준인 16만1755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642계약 줄어든 8만3961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97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1832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3314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1745계약 순매도, 기관은 1520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77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290억 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913억 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다시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세력이 파급되는 모습이다. 일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장세가 올 연말까지 긍정적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대우증권 심상범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1시부터 2시간만에 대부분 신규로 보이는 5000계약 이상을 순매수하며 장을 끌어올렸다"며 "선물매수 주체가 다시 외국인으로 넘어왔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환매를 끝내고 신규매수로 편입했다는 것은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며 "시장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12월에도 외국인의 계속적인 매수세로 장이 좋아졌다"며 "외국인들의 선물매수로 베이시스가 호전되고 프로그램 매수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