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선도세력이 치고 나가지 않는 장세다.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졌지만 개인들이 소폭 매수하며 244포인트를 탈환하는 모습이다.
이날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10포인트, 0.45% 상승한 244.1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03.98%수준인 15만5750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457계약 늘어난 8만7734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06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3%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675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552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2737계약 순매수, 기관은 2134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245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987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742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매수세를 마감하고 매도세가 나오긴 했지만 그다지 강력한 것은 아니었다.
따라서 특별한 상승도 하락도 하지 않는 무기력한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이영 애널리스트는 "수급상으로 특별히 나아진 것은 별로 없다"며 "다음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회의에 대한 기대심리가 최근 반등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최근 장세는 변동성이 많이 축소된 모습이고 장중 베이시스가 상당히 양호해 프로그램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FOMC회의가 가까워지는 이번주말과 다음주 초부터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외국인과 기관을 통해 수급에서 개선된 모습이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