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STOCK 맞수] 롯데제과 vs 오리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업성적'은 롯데제과, '해외시장·주가'는 오리온
롯데제과와 오리온은 제과업계의 선두주자다. 롯데의 아성에 오리온이 도전하는 형국이다. 실제 영업성적면에서도 롯데제과가 오리온에 비해 양호하다.

다만 해외시장 공략은 오리온이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주가면에서는 오리온이 비교적 분위기가 좋다. 롯데제과는 하락 추세에 있는 반면 오리온은 상승 예감을 시사하고있다.


◆ 롯데제과 '침체' vs 오리온 '상승예감'

롯데제과의 주가는 지난 7월 고점을 친 후 1차 바닥을 확인한 뒤 최근 2단하락하며, 소위 '지하실'을 경험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특별한 반등 모멘텀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거래량을 줄여가고 있어 반등이 나올 수 있을 지 관심이다.

반면 오리온의 경우 최근 급등후 주가를 빼며 물량을 확보단계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와 함께 증권사들의 리포트가 속속 나오며 저가매수의 기회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리온의 경우 해외부문 실적기대감에 따른 주가 메리트가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거래량을 저울질하며 바닥을 확인하고 있는 상태인만큼 거래량 급증할 경우 매수찬스를 노리는 편이 바람직하다는 견해가 많다.


◆ 영업이익은 누가 우위?

롯데제과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6% 증가, 영업이익은 46%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액(3/4분기 누계기준)의 경우 8628억원을 거두며 전년동기대비 5% 가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업이익도 3/4분기까지 853억원을 올리며 22% 가량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관련, "광고와 판촉전략을 더불어 실시하고 꾸준한 신제품 개발로 인해 좋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상대적으로 다소 부진하다는 평가다.

매출액(3/4분기 누계기준)의 경우 39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50억원을 거두는 데 그쳐 지난해 동기대비 5.62% 가량 줄었다. 회사측은 다만 "4/4분기의 소폭 성장세를 나타내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대폭증가는 아니더라도 올해도 지난해 수준의 이익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해외시장의 헤게모니는?

롯데제과는 최근 베트남 굴지의 제과사인 비비카의 지분을 약 30% 인수해 제 1대 주주로 등극했다. 롯데제과 김상후 대표는 비비카사의 황터빈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4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레젼드 호텔에서 약 170억원규모의 주식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브릭스(BRICs) 지역의 전망이 밝다고 판단한다"며 "롯데제과의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중국을 주요거점으로 영토확장에 적극적이다. 특히 러시아시장 공략이후 유럽시장을 넘보고 있다.
회사측은 "이미 러시아와 중국, 베트남에 공장을 건설한데다 법인도 설립했다"며 "베트남 공장은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만큼 아직 초기단계지만 올해 성장률이 무척 높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 겨울추위 맞서는 '원조 웰빙' VS '진화된 로맨스'

롯데제과는 올 연말을 대비해 하이 카카오를 내세우고 있다. 작년에 신제품으로 선보인 드림카카오는 고유의 쓴맛을 강점으로 내세워 선발주자로서 초콜릿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드림카카오는 시장점유율 90%를 장악, 카카오 제품의 선발주자로써 초콜릿 원두를 직접 사용해 만들었다"며"타사의 파우더 제품과는 맛과 향의 측면에서 월등히 앞서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겨울에도 하이 카카오의 꾸준한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신제품으로 고품격 웰빙을 겨냥해 진행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반면 오리온은 '오후의 휴식'을 내세우며 카카오 특유의 쓴맛에 달콤한 오렌지 향을 첨가, 차별화 전략에 나섰다.

신제품과 관련해서는 오피스레이디를 주요 타겟으로 하는 '프리모'를 선보였다. 20~30대 여성들을 주요고객으로 삼는 프리모는 커피와 함께 겻들여 먹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비스코티 제품이다. 롯데의 최대 히트상품으로는 연간 매출액 100억원이상을 기록하는 자일리톨 '휘바'다.

오리온은 히트상품으로 초코파이를 내세웠다. 최근 담철곤 회장의 CF 촬영과 더불어 원조 초코파이의 기량을 과시하는 듯 하다.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