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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동향 및 금주 전망
전일 KTBF0712는 스왑시장 불안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한채 급락하며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장 초반부터 은행과 증권사의 본드-스왑스프레드 포지션 손절(IRS리시브-채권매도)이 이어지며 금리가 급등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국채선물은 개장후 30분도 안된 시점에 49틱 하락하며 이날 저점을 찍었다. 외국인들이 부지런히 매수에 나섰지만 심리가 무너지고 손절이 손절을 부르는 상황이라 역 부족이었다. 오전 장 중반 한은이 스무딩 오퍼레이션의 일환으로 1.5조 규모의 국고채를 직매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시점을 전후해서야 비로소 하락세가 진정되고 잠시 후 상승권으로 진입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러나 IRS금리 속락세가 멈추지 않고 본드 스왑 스프레드 역전폭이 추가 확대되자 다시 하락세로 들어서며 마감까지 하락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외국인이 13,334계약 순매수했고, 은행이 10,413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102,065계약으로 이틀 연속 100,000계약을 넘겼으며, 가격변동도 104.61~105.32(고저차 0.71)로 전일 연중 최고치 다음으로 큰 폭을 보
였다. 마감가는 19틱 하락한 104.91이었다.
경제 펀더멘탈이 시장흐름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수급과 심리에 의해 방향이 결정되는 상황이 전일에도 벌어졌다. 주초에는 은행권 자금조달과 통화스왑 시장불안이 영향을 미쳤으나 이틀 전부터는 IRS하락과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본드-스왑 스프레드 포지션 손절 매물이 영향을 많이 미쳤다. 통화스왑 부문에서는 오히려 외국인들의 CRS페이가 유입되는 등 수급을 호전시키는 역할을 했다. 미국, 유럽시장의 신용경색 문제가 정책에 의해서든, 오일달러에 의해서든 해결가닥을 잡아 갈수록 외국 자본의 유입은 점차 강도를 더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본드-스왑 스프레드의 잔여 포지션이 많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추정 때문에 전일 시장심리가 많이 악화됐지만, 최근 상황은 그런 불안감이 과도했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추가로 나올 손절매물이 많이 있다 하더라도, 국제 금융시장이 전일과 같은 안정추세를 유지하는 한, 외국인들의 자금유입이 국내수급불안을 완화하는 작용을 할 것이다. 또, 은행채 및 CD 발행물량이 28일 2,350억, 29일 3,200억 등으로 그전에 매일 1조 전후로 공급되던 것에 비하면 많이 줄었다.
앞으로도 이런 감소세가 이어질지는 좀더 두고 봐야겠지만, 최근과 같은 고금리 상황에서는 은행들도 발행을 자제하는 움직임을 보였다는 점에서, 현재 금리수준이 균형을 이탈해 상승한 것임을 확인시켜 준다. 전일 미국 지표들은 고용이 악화되고 주택경기 침체지속을 통해 미국 경기둔화우려를 강화시켜줬다. 금일 국채선물은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며 KTBF0712 예상가격 범위 107.90~1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