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재료들이 작용했지만, 당장 전날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시장을 지배했기 때문에 목요일 뉴욕시간으로 오후 7시 나올 버냉키 연준의장의 연설 재료를 기다리는 분위기였다.
이날은 미시킨 연준 이사도 연설 일정이 있어 사실상 연준리(FRB)의 듀엣이 12월 회의를 앞두고 본격적인 시장과의 '대화'를 전개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29일 뉴욕 증시의 주요지수들은 연이틀 랠리 이후 조정 움직임을 보이는 듯 했으나 반등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자금시장의 불안양상이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채권시장으로도 안전도피가 이어졌다.
채권시장에서는 자금시장이 다시 한번 본격적인 위기 모드로 돌입했다는 관측이 확산됐다. 리보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안전시장을 찾는 투자자들이 국채시장으로 몰려들었다.
한편 프랑스 신뢰지수가 급격히 악화되었다는 소식에 유로화가 달러 및 엔화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유로/달러가 1.47달러 선으로 내려섰다. 달러/엔은 109엔 후반선에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날 프랑스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28을 기록해 10월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 당초 시장은 -24로 소폭 개선될 것을 기대하는 중이었다. 이 때문에 유럽중앙은행(ECB)가 계속 긴축 모드를 유지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이 대두됐다.
캐나다와 미국을 잇는 송유관 폭발 사고로 시간 외에서 5% 넘게 폭등했던 국제유가는 이후 일부 송유관이 다시 개통됐다는 소식에 안도하며 전일대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311.73 (+22.28, +0.17%)
- 나스닥: 2,668.13 (+5.22, +0.20%)
- S&P500: 1,469.72 (+0.70, +0.05%)
- 러셀2000: 766.06 (-3.98, -0.52%)
- SOX: 420.11 (-0.12, -0.03%)
- 유가(WTI): 91.01 (+0.39, +0.42%)
- 달러화지수: 75.63 (+0.48, +0.63%)
※ 출처: WSJ, StockCharts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11/28 3.04(-0.11)... 3.18(+0.10)... 3.50(+0.12)... 4.03(+0.08)... 4.43(+0.06)
11/29 2.96(-0.08)... 3.04(-0.14)... 3.40(-0.10)... 3.94(-0.09)... 4.34(-0.09)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1/28 종가 1.4834.....109.96..... 163.14..... 2.0800..... 1.1111..... 88.98
11/29 종가 1.4742.....109.86..... 161.99..... 2.0609..... 1.1176..... 88.10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