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후반 21틱까지 하락했던 국채선물은 오후 초반 하락 폭을 축소하는 분위기었으나 이내 다시 전일대비 13틱 하락한 104.97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1.5조원의 직매입을 발표함에도 불구, 시장은 냉담한 분위기이다.
증권사에서 스왑본드 청산 물량이 쏟아지고 있고 외은 지점의 경우 본점에서 손절을 강요하는 분위기로 사태 해결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 기사는 29일 오후 1시 54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그러나 국내 은행의 경우 외은 지점보다 심각성이 덜해 오히려 한은의 개입을 달가워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올 해는 손익이 나는 것을 기대하지 않고 외은 본점에서 지점에게 틀고 나오라는 주문을 강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상황이 쉽사리 해결될 조짐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도 "외인 본점에서 지점에게 강하게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연말까지는 계속 나올 것이고 증권사에서도 본드스왑 손절 물량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3년만기(7-4호) 국채수익률은 5.95%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5년만기(7-5호)도 같은 폭 오른 6.02%에서 등락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3틱 하락한 104.97에서 움직이고 있다.
IRS 1년만기 금리는 5.50%로 전일대비 4bp 하락했고 3년물은 5.19%로 8bp, 10년물은 5.28%로 전일대비 6bp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