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는 예상대로 강세로 시작했으나 점차 매물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주저앉고 말았다.
28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4.40 포인트, 1.85% 하락한 233.4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78%수준인 21만 8539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63계약 줄어든 9만6345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53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908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계약 367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2007계약 순매도, 기관은 1567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710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939억 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1768억 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일단 추가하락을 염두에 둔 상태로 변동성을 감안한 투자전략과 장중 저점 매수를 주문하고 있다.
대우증권 강송철 애널리스트는 "미국증시의 상승에도 불구 막판 하락폭이 컸다"며 "전일 급반등을 나타낸 것이 선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장초반부터 개인들의 청산매물이 많이 나와 선물가격을 누른 거 같다"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투자전략과 관련 "최근 3일동안 변동성이 높은 상황으로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는 박스권 전략 정도가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230~240선에서 박스권을 설정하고 밑으로 가면 저가매수 기회를 노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