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Xinhua News Agency)은 21일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싱가포르에서 대사관 직원 및 재계지도자 및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중국 경제는 1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빠른 성장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원 총리는 경기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고 물가 압력도 억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상품가격 급등이 주된 물가 상승 요인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제어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국제상품 가격 상승세가 구조적인 배경을 가진 것으로 보여 우려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 원 총리는 앞으로 중국은 5년내에 에너지 소비를 20% 줄일 것이란 구상을 내놓으면서, 에너지 대란을 막기 위해 중국 정유사들에게 공급을 늘리도록 지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