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단기적 실적 증가 모멘텀이 유효하고 장기적 자산 효율성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전자의 내년 매출액은 4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올해대비 46.9% 증가한 1조8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가전 휴대폰 디스플레이 부문의 re-rating이 필요한 시점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50% 상향 조정한다. 동사는 가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Cash Cow를 창출해 왔고, 이제 휴대폰 부문이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하여 새로운 Cash Cow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50인치 TV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의견 Buy 유지 및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50% 상향 조정
동사는 이러한 단기적 실적 증가 모멘텀 외에 장기적으로 자산 효율성 상승까지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2008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8.0배에 거래되고 있는 동사의 주가는 의미있는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 목표주가는 각 부문의 경쟁력을 감안한 SOP(Sum-of-Parts) 방법으로 산출되었다. 참고로 목표주가는 2008년 실적 기준 PER 12.0배, PBR 3.1배 수준이다(본사 기준).
◆단기적 실적 증가 모멘텀+장기적 자산 효율성 상승
동사 휴대폰 부문에서의 실적 호조는 인기모델의 단기적인 판매호조와 경쟁업체의 실적 부진에 따른 것이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원가구조 개선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휴대폰 부문은 해외 메이저업체와의 valuation gap이 점차 축소될 전망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비효율적인 자원 매각과 재분배를 통해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이 2008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이를 통해 차입금 감소, ROIC 상승, 신규사업 가동 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당사는 동사에 대한 re-rating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영향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황
북미지역에서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영향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하며, 이머징마켓에서의 가전/TV 등의 수요 증가로 그러한 실적 둔화를 상쇄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원/달러 환율하락, 원재료가격상승 등에 따른 영향 역시 동사의 원가절감을 통해 흡수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2008년의 동사의 매출액은 43.6조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007년의 1.23조원 대비 46.9% 증가한 1.80조원으로 전망된다(글로벌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