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는 19일 '최근 건설투자의 동향과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전망했다.
연구소는 "내년 하반기 중 공공건설이 확대되고 비주거용 건물건설이 내수경기에 시차를 두고 회복될 것"이라며 "공공부문 건설투자 민자사업 확대, 국토균형개발계획 실시 등에 힘입어 토목공사를 중심으로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공공부문 건설은 금년 중 예산집행이 상반기에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올 하반기에는 공공 및 토목건설 증가세가 하락할 전망"이라며 "건설투자 개선은 내년 하반기 이후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은 내년도 예산요구액이 증가하고 민자사업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각종 국토균형개발계획이 내년 하반기에 효과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경제연구소 정형민 수석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중 착공이 이루어지는 각종 국토균형개발계획은 하반기로 가면서 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또한 상가 사무실 공장 및 창고 등의 비주거용 건설투자는 내수확대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상가 사무실 등의 건설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