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목표주가 106,000원으로 상향
현대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106,000원으로 상향한다. 적정가치가 높아진 것은 태안기업도시에서 발생할 시공 물량을 핵심 기업가치에 반영했기 때문이다. ‘중립’의견을 제시했던 6월 초와 비교해 1) 실적 개선을 믿을 수 있고, 2) 기업도시가 착공되어 서산 토지가 수익으로 변한다는 것이 가시화되었으며, 3) 발전 부문 수주 급증의 수혜가 내년부터 가능하다는 점이 달라졌다. 지금은 주식을 살 때이다.
◆ 발전부문 수직 계열화
시장에서는 M&A과정에서 벌어질 인수자들의 경쟁으로 인한 주가 상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현대중공업이나 두산그룹 어디에 인수되어도 발전 부문 수직 계열화가 달성되어 회사의 역량이 단숨에 강화된다는 점이다. 두산 그룹이나 현대중공업은 국내에서 유이하게 대부분의 각종 발전 주기기를 제작할 수 있는 회사들이다. 현대건설의 독보적인 발전 공사 능력이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꽃을 피울 것이다.
◆ 4분기 이후의 실적, 이제는 믿어보자
3분기까지의 영업성적은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미 연초에 밝힌 MOU상의 영업이익 달성은 어려워졌다. 그러나, 상반기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었던 해외 부문 원가율은 3분기에 95%대로 향상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 3분기에 예상치 못했던 하자보수충당금은 일회성 비용이다. 거기에 내년 이후 나타날 기저효과까지 감안하면 실적 개선을 믿어도 좋다는 생각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PSR 1.3배의 주가는 싸다. 참고로 대형 건설회사들의 평균 PSR은 1.5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