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대비 달러 약세로 인해 2.05달러까지 급격히 하락했던 파운드/달러도 소폭 반등했다.
15일 오전 11시 5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11.43엔으로 전일 뉴욕시장 종가 대비 0.10엔 추가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됐다.
도쿄시장에서 일시 111엔 초반선까지 반락하기도 했으나 결제가 집중되는 날인 만큼 수입업체의 달러 매수주문이 유입되자 111.68엔까지 반등했다.
닛케이 평균주가가 일시 상승 폭을 확대한 영향을 받은 환율은 주가 상승 폭이 줄어들자 이를 따라 고점에서는 후퇴했다.
한편 유로/달러는 1.4678달러로 0.30센트 가량 상승하고 있으며, 유로/엔은 163.53엔으로 0.50엔 가량 올랐다.
전날 발표된 유로존 3/4분기 성장률은 분기 0.7%, 연율 2.6%에 달해 생각보다 강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3/4분기는 미국과 일본 경제 역시 강한 성장세를 기록한 바 있지만, 연준이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반면 유로존은 여전히 금리인상 가능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유로화 매수에 힘이 실렸다.
전날 미국 증시가 막판 하락했지만, 화요일 급등 과정에서 신용우려가 다소 줄어들면서 위험도피가 줄어들었다는 판단이 달러화 지지를 약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