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공동대표 조신 박상준)가 운영하는 싸이월드는 온라인 사회공헌 사이트인 '사이좋은세상'에서 올 한 해의 후원활동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대호 선수는 총 2만7000개(270만원 상당)에 달하는 도토리를 여러 사회단체에 기부해왔다.
그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비 시즌 중에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나 바쁜 시즌 중에는 봉사활동을 할 수 없어 도토리후원으로 이를 대신했다"고 말했다.
훈련을 마치고 귀가하면 주로 싸이월드 활동을 하며 틈틈이 도토리를 공익단체들에 후원해온 이씨는 본인이 구입한 도토리는 물론 팬클럽 회원들이 선물로 준 도토리까지 모두 모아 싸이월드에 등록된 여러 사회단체에 기부를 해왔다.
싸이월드의 사이좋은 세상은 지난 2005년 5월 문을 연 이후 오프라인의 이웃 사랑 실천을 온라인으로 옮겨왔다. 현재까지의 후원 참여자는 약 90만 명, 봉사 등록자는 7만3000명, 온라인 서명 참가자는 220만명에 이른다.
도움을 주고 싶은 회원은 사이좋은 세상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단체에 정기 도토리 후원 및 일촌 맺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에 동참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해 싸이월드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컨페션' 초대권(1인 2매, 160장)과 사이좋은세상 기념품(머니클립 100개)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싸이월드서비스팀 안진혁 팀장은 "사이좋은세상은 그 동안 소액으로도 일반인들이 이웃사랑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다양한 캠페인 및 참여 방법을 통해 나눔의 문화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은 지난 14일 제2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사회진흥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