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주력매출처의 향후 출하대수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지만 단가인하에 대한 우려감 존재한다"며 "수익성 개선 전까지는 보수적 투자전략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투자의견을 '보유'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만28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투자의견 Hold로 하향 조정. 목표주가 1만2800원으로 하향 조정
휴대폰 케이스 전문업체인 피앤텔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5400원에서 1만2800원으로 16.5%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 조정한다. 투자의견 하향조정의 요인은 1) 3분기 실적이 당사예상치와 시장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하여 실적모멘텀이 약화되었고 2) 주력매출처 내에서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어 동사의 경쟁력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고 3) 당분간 주력매출처로부터의 단가인하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수익성 개선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 2008년 기준으로 PER 7.0배에 거래되어 낮은 valuation에 대한 매력이 존재하고, 2) 향후 케이스 이외의 부품까지 조립확대가 이루어져 매출확대가 이루어질 기대감이 존재하지만 보수적 투자전략을 권고한다. 참고로 목표주가 1만2800원은 RIM(베타 1.2, 자기자본비용 12.5% 가정)에 의해 산출되었다.
◆3분기 동사의 영업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대폭 하회
3분기 동사의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2% 감소한 547억원,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한 24억원을 기록하였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률이 대폭 하락(q-q)한 4.5%를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2003년 3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수익성 악화의 요인으로 당사는 1) 상여금 일회성 비용이 계상되고, 2) 중국 법인에서의 생산비중이 높아져 본사의 매출액이 감소(q-q)하였는데, 이러한 본사 매출액의 감소가 고정비 부담을 가중시켰기 때문으로 판단한다. 또한 3) 주력매출처의 저가폰 출하증가로 인해 동사의 Top Line 성장이 제약을 나타내었고, 4) 주력매출처로부터의 단가인하가 여느 때보다 높게 진행되었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특히 주력매출처 내에서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는 점이 향후 실적개선을 지연시킬 요인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1) 신규제품인 슬라이딩힌지의 경우 대폭적인 실적 증가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되고, 2) 중국법인의 출하증가로 지분법평가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은 긍정적인 것으로 펑가한다.
◆주력매출처의 향후 출하대수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지만 단가인하에 대한 우려감 존재
당사는 4분기 이후 주력매출처의 휴대폰 출하대수를 대폭 상향조정한다. 이에 따라 동사 케이스 출하대수 역시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주력매출처로부터의 지속적인 단가인하가 예상되는 점이 우려되는 요소이다. 이에 따라 4분기는 3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의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폭적인 실적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4분기 이후의 동사의 영업실적을 하향 조정한다. 다만 최근 동사 중국법인의 케파증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증설된 케파에서 주력매출처로부터 케이스 이외의 부품까지 조립확대가 이루어질 경우에는 동사는 새로운 성장모멘텀을 가질 수 있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