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티글리츠 교수는 14일 서울시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최한 '2007 서울 국네금융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금융시장의 미래 트렌드 - 서울의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 창조'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구촌 환경의 변화로 볼 때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지가 아시아로 옮겨가는 일은 필연적"이라며 "서울이 동북아 금융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제 금융시장에서의 역할을 잘 찾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이러한 금융시장의 변화와 관련 "미주와 유럽 등 서양의 금융회사들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사업의 중심을 옮겨갈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싱가포르와 홍콩, 상하이 등 주요 도시들이 시장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맞춰 서울이 동북아 '금융허브도시'로의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시장에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