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상장된 6대 PCB 업체(대덕전자 대덕GDS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심텍 이수페타시스)의 매출액 수준은 지난 2004년 이후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심텍의 급격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전통적 PCB 강자인 대덕전자 대덕GDS 코리아써키트 등의 외형이 답보 상태에 있는 데다가, FPC 1위 업체인 인터플렉스는 오히려 매출 감소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와 관련 "지난 2005~2006년 암흑기를 지난 후 모든 PCB 업체가 영업이익률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과거와 같이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은 어렵겠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 packaging 방식이 lead frame에서 BGA로 바뀜에 따라 BGA 생산업체의 실적 호전이 나타나고 있고, 최근 국내 휴대폰 업체의 호조와 가격하락 속도 둔화에 따라 FPC 시장이 회복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PCB 업체의 벨류에이션 수준은 비슷한 제품을 생산하는 일본 대만 업체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모든 것을 종합해 메모리 모듈 및 BOC 세계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심텍과 멀티 FPC 제품에서 기술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인터플렉스를 PCB 업종 top pick으로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