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9월 무역적자가 전월대비 565억 달러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585억 달러 적자를 예상했던 시장의 전망치를 큰폭으로 하회하는 수치이며, 2년래 최저수준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고유가로 인해 수입액이 증가해 무역 수지가 악화될 것으로 보았지만, 오히려 기록적인 유가는 수입 석유제품 수요를 줄이는 역할을 했다.
반도체가격과 의약품가격이 하락했지만 유가상승으로 인해 그 효과가 줄어, 수입은 전월대비 0.6% 상승한 1966억 달러에 그쳤다.
반면 9월 수출은 전월대비 1.1%증가해 1401억 달러를 기록했다. 항공기를 포함한 자본재 수출이 1% 하락했지만, 산업원자재와 소비재 수출이 호재를 보였다.
수출은 전년대비 14%상승했고 수입은 전년대비 5%상승에 그쳤지만, 중국과 교역으로 인한 적자는 총액의 42%를 차지했다.
참고로 8월 경상수지 적자는 576억달러에서 568억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