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이어 "3/4분기 실적도 무난한 수준으로 평가된다"며 "목표주를 7만43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앙골라 프로젝트 LNG선 3척 수주
동사는 전일 앙골라의 Sonangol E.P社로부터 160,500m3급 LNG선 3척을 5,763억원(척 당 1,921억원)수주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들 선박은 동사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1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동사는 최근 유럽 선주로부터도 170,000m3급 LNG선 1척을 수주하여 올해 초 이후 한동안 뜸했던 LNG선 수주가 다시 본격화 된 것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그 동안 정치적 이유로 발주가 지연되어 왔던 나이지리아 프로젝트가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수주로 동사는 2000년 이후 발주된 240척의 LNG선 중 77척을 수주(M/S 32%)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게 됐다.
- 3분기 실적도 무난한 수준으로 평가
한편 동사는 올해 3분기 동안 매출액 1조 7,292억원(yoy +20.0%), 영업이익 759억원(흑전), 세전 순이익 1,584억원(흑전), 순이익 1,1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집중휴가제의 실시와 환율 급락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하였으나 외환관련 이익의 급증으로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였다.이에 따라 3분기 중 영업이익률은 4.4%를 기록해 2분기 대비 추가개선에는 실패했지만 9월 중의 환율급락을 고려하면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되며, 4분기에는 5.7%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목표주가 74,3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유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의 68,200원에서 74,300원으로 8.9%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의 조정은 최근의 수주호조 및 제 2도크의 확장과 프로팅 도크 추가도입 등을 반영한 예상실적 상향조정과 최근의 시장 및 조선업종 주가 상승에 따른 Valuation Multiple의 변화를 반영한데 따른 것이다. 당사가 새로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08~09년 평균 실적에 당사 조선업종 평균 PER 15.8.배, EV/EBITDA 10.3배, PBR 4.2배를 적용하여 4:4:2의 비율로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것으로 전일종가 대비 31.5%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은 기존의 Buy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