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테크는 31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호비지수의 기존 최대주주인 씨엠케이아이앤비로부터 보유지분 7.60%, 600만 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 가격은 주당 2000원으로 총 120억 원 선이다.
에너테크 관계자는 "현재 지분인수와 관련해 특별히 밝힐 만한 것은 없다"며 "향후 기회가 되면 사업계획이나 비전 등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에너테크의 주력 분야는 로봇기술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이라고 밝혔다.
에너테크는 절전형 변압기 전문업체로 알려져 있으며 독자 개발제품인 에너키퍼는 10%의 전기료를 절약해 주는 시스템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최근 국내 대기업 계열사와 179억원의 독점판매 약정을 체결했으며 대형 건설사 등에도 납품하는 등 괄목할 만한 영업실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31일 오후 1시 55분 현재 호비지수의 주가는 1245원 수준이므로 약 70%가까이 할증한 것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호비지수 관계자는 "경영권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가 산정된 것"이라며 "우호지분이 많이 있어서 경영권 프리미엄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