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30일 현진소재를 비롯해 평산 태웅 등 자유단조업체가 고유가시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유가의 급등으로 풍력발전 시장의 성장세가 확대되며 풍력 단조품의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국내 자유단조업체들의 풍력 단조품 세계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15%에서 오는 2009년 30% 2010년 이후 3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유가의 상승은 발전사업자들의 발전 단가를 상승시키기 때문에 발전단가가 낮은 에너지원의 발전 비중을 높이려는 노력이 증가하게 마련"이라며 "현재 풍력발전 단가는 40~70원/kw 수준으로 한전의 유연탄 발전단가와 비슷하고 LNG나 중유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각국 유틸리티(Utility)와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들의 풍력 발전 단지 건설이 급증하는 추세라고 한 애널리스트는 진단했다.
특히 한 애널리스트는 "풍력발전 비중이 지난 2005년 0.8%에서 오는 2010년 2.1%에 이어 2020년에는 9.6%로 급증하면서 발전 시스템의 주류로 편입이 예상된다"며 "결론적으로 풍력발전 시장은 2020년 까지 지속적인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풍력 단조품을 생산하는 자유단조업체들의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현진소재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7만7000원을 태웅과 평산도 매수의견과 동시에 목표주가를 각각 13만원, 6만원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