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사상 최저치와 국제유가 사상 최고 부담 속에 주식시장은 혼조양상을 보였다.
다우 및 S&P500지수는 각각 약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나스닥지수가 소폭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순익 급감 소식도 부담을 줬다.
재무증권 시장이 연이틀 강력한 랠리를 구가하면서 2년물 수익률이 한달 전 기록한 2년 최저치에 접근했다.
흥분한 채권시장 참가자들 때문에 이번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에 직면했다.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달 말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을 73% 반영했다. 불과 한 주만에 그 가능성이 곱절이 됐다.
이 때문에 단기국채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수익률곡선은 계속 스팁한 모양을 보이고 있다. 2년/10년 스프레드는 59bp까지 확대, 9월 기록한 고점에 접근 중이다.
거시지표 상으로는 별다른 의미있는 변화가 없었다. 물론 주간 실업수당청구 규모가 예상보가 많았지만 한 주 변화로 추세를 판단하기란 어려운 상태고, 경기선행지수는 예상과 일치했다.
이날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한때 1.43달러 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고, 일본 엔화 대비로는 115엔 선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미 전날 주택지표 약세 속에 연준의 추가 금리인하 전망이 강화된 가운데 유로/달러는 뉴욕시장 개장 전부터 이전 사상 최고치 1.4283달러 선을 돌파했다. 또 이날은 미국 최대 소비자신용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분기실적이 32% 급감했다는 소식이 1.43달러 선을 넘어서는데 기여했다.
국제유가는 근월물이 만기를 맞이하면서 다시 2% 급등, 배럴당 89달러 선을 넘어 마감했다.
금요일부터 워싱턴에서는 G7 회담 행사가 개시된다. 지표 발표 일정은 없고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 일정만 눈에 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3,888.96 (-3.58, -0.03%)
- 나스닥: 2,799.31 (+6.64, +0.24%)
- S&P500: 1,540.08 (-1.16, -0.08%)
- 러셀2000: 825.03 (+0.14, +0.02%)
- SOX: 496.33 (+0.44, +0.09%)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10/17 3.99(-0.26)... 3.98(-0.15)... 4.21(-0.13)... 4.55(-0.10)... 4.83(-0.08)
10/18 3.85(-0.14)... 3.91(-0.07)... 4.14(-0.07)... 4.49(-0.06)... 4.77(-0.06)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시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10/17 종가 1.4201.....116.57..... 165.57..... 2.0393..... 1.1802..... 89.06
10/18 종가 1.4293.....115.48..... 165.09..... 2.0445..... 1.1694..... 89.60
종가: 美 동부시각 17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