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만기별로 월초 이후 최저치 혹은 근 한달래 최저치 금리가 기록됐다.
전날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이날 아시아 증시 전반이 동반 급락 양상을 보이는 등 위험도피 흐름이 감지되자 채권시장으로 매수세가 강화됐다. 일부 기관들의 숏커버 움직임도 나타났다.
17일 일본국채(JGB) 지표물인 10년 금리는 전일대비 4.5bp 하락한 1.650%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0.63엔 오른 135.36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10년 금리는 1.640%까지 내리면서 9월 20일 이후 최저치를, 선물 12월물은 135.46엔까지 상승해 한달 최고치를 각각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도증시발 충격파가 시장에 전달된 것이 매수세를 강화했고, 선물은 135.11엔 부근의 저항선이 돌파되자 일시 숏커버가 유발되는 모습이었다.
미국 주택지표 악화와 버냉키-폴슨의 경기 우려발언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된 가운데 일본은행(BOJ)의 정책운용 여지가 더욱 줄어들었다는 판단이 확산, 중단기물로 매수세가 강화됐다.
이날 5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6.5bp 하락한 1.165%를 기록, 월초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3bp 내린 0.850%를 기록했다.
한편 다음 주 20년물 국채입찰을 앞두고 초장기물로는 매수세가 제한되는 분위기였다.
20년 국채금리가 1.5bp 내린 2.190%를 기록한 가운데, 전날 입찰이 실시됐던 30년물 국채금리가 0.5bp 하락하는데 그친 2.440%에 거래되는등 수익률곡선이 스팁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