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대구은행 우대성 팀장, 부산은행 정운갑 차장, 산업은행 김근철 과장,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외환은행 조현석 대리,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HSBC 이주호 상무,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10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10월 셋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912.95~922.8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913.00원, 최고 915.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920.00원, 최고 925.00원 전망
(이 기사는 14일 오후 5시 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
: 달러/원 환율 913.00~925.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92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 특별한 요인이 없기 때문에 시장에 출회되는 단기 수급상황에 따라 변동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920원대 위에서는 매물 부담이 크기 때문에 하향 시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13원의 연중 최저치 하향 돌파 시도는 수출이 증가하는 월말이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금리인상은 달러/위앤 하락을 부추길 것이나 달러/위앤이 하락해도 달러/원과는 디커플링 상태라서 하락요인으로 작용하지는 못할 것이다. 오히려 중국의 금리인상이 중국 증시 하락→국내 증시 하락 동조→외국인 주식 순매도 증가 등으로 달러/원 환율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그렇지만 몇 단계를 거치는 과정이므로 외국인 수급 영향이 적을 경우 국내 환율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다.
▷ 대구은행 우대성 팀장
: 달러/원 환율 914.50~921.7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하락요인으로는 유가상승과 캐리트레이딩, 글로벌 인밸런스에 의한 달러화약세 추세화 지속을 들 수 있다. 그러나 레벨 하단에서는 외환당국의 실개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하락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 부산은행 정운갑 차장
: 달러/원 환율 915.00~922.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은 당국의 개입으로 913원이 지켜진 뒤 수급상 혼조 국면을 보이고 있다. 수급이 일방적으로 쏠리는 불균형이 크지 않아 당국의 개입이 영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900원대 하향 압력이 개입으로 막힌 상황이므로 당분간 915~920원대의 좁은 범위에서 수급 등락이 예상된다. 월 하순 전까지는 수급과 당국의 개입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산업은행 김근철 과장
: 달러/원 환율 913.00~923.00원 전망
이번주 초반은 지난주 여파로 인해 좁은 박스권 횡보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큰 재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주 예상치 못한 시장 움직임으로 실거래자들의 관망세도 있을 것이다. 주가도 조정을 받긴 했지만 상승세 유효해 주가로 인해 달러/원의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지난주처럼 달러/원 환율의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이다. 시장이 좀 갇혀서 움직이는 분위기다. 네고 물량도 지속적으로 쏟아지는 시장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 신한은행 김장욱 과장
: 달러/원 환율 913.00~923.00원 전망
다음주는 G-7 이벤트 장세로 보고 있다. G-7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달러 약세에 관한 대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글로벌 달러 흐름에 분명히 영향은 있을 것이다. 하락이나 상승 한방향으로 움직이는 장세는 아닐 것이다. LPL 매물은 거의 마무리돼가는 분위기다. 재료가 별로 없는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글로벌 달러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큰 변동성 없이 지지부진한 움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외환은행 조현석 대리
: 달러/원 환율 915.00~922.00원 전망
이번주 달러/원 환율은 915~920원선에서 공방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920원에 접근할 경우 조선업체 등 대량 매물이 나오고 있어 저항이 크다. 920원을 돌파하더라도 2~3일은 유지돼야 920원 지지에 대한 신뢰감이 생길 것이다. 그렇지만 역내외 모두 915원이 지켜지면서 지지선으로 신뢰하는 모습이다. 10월 중순을 넘어가야 하락 압력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 지켜보는 상황이 될 것이다.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현상유지’(A, Stable)되면서 실망감이 작용한 부분도 일부 있으나, 큰 영향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보고 있다.
▷ 하나은행 조휘봉 차장
: 달러/원 환율 910.00~920.00원 전망
이번주도 역시 달러/원 환율은 915원 중심 제한적 등락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920원 위쪽은 상승으로 뚫기가 상당히 어려워 보인다. 그렇다고 하락으로 방향성을 완전히 잡기도 힘들다. 913원선에서는 어느 정도 지지가 이뤄지고 있고 당국의 개입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수급에 의해 판가름 되는 장이 이어질 것이다. 네고물량과 주식관련 물량에 달러/원 환율의 움직임이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당분간 박스권 레인지에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HSBC 이주호 상무
: 달러/원 환율 913.00~923.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은 당분간 박스권 장세가 전망된다. 위쪽으로는 920원대 달러 매물이 포진된 상황에서 업체 네고 등으로 상승이 제약되고 있다면, 아래쪽에서는 913원의 연중 최저치가 지지되며 개입 경계감을 바탕으로 915원선대 정유사 등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포진돼 있다. 별다른 요인이 없다면 양 진영이 버티는 상황에서 인터뱅크 플레이가 등락폭을 좌우할 것 같다. 해외 쪽으로는 미국의 금리인하 문제는 잦아지고 있고, 중국의 금리인상이 단행될 경우 국내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환율 상승을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달러/원 환율 910.00~925.00원 전망
다음주는 G-7 회담을 지켜봐야 한다. 크든 작든 글로벌 달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우리 시각으로 화요일 버냉키 의장의 뉴욕경제포럼 연설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지도 주목해봐야 한다. 워낙 재료가 없이 수급으로 움직이는 분위기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본다. 이번주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도 살펴봐야 하며 G-7 대기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920원 이상에서 달러 매수세를 이끌만한 요소는 전무하다. 약달러가 좀더 이어지는 것도 미국측에는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하락속도는 제한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많다. 달러 약세에 대한 미국, 유럽 당국자들의 발언을 주목해 보자.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13.00~923.00원 전망
이번주에는 더 이상 필립스 물량이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G-7에서는 위안화 절상 문제가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분위기로 볼 때 미국이 달러 약세를 용인하는 듯한 모습도 있는 듯 하다. 아시아통화는 지속적으로 절상되는 분위기가 있다. 미국쪽 지표는 물가 관련쪽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관련 지표는 계속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인플레 지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FOMC의 금리인하 가능성도 예측 할 수 있을 것이다. 910원대 후반 중심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