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그룹 이상준 회장은 10일 그룹 CI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여의도에서 열고 "현재 다른 베트남증권사와 MOU를 맺었다"며 본계약 체결 가능성을 내비쳤다.
골든브릿지그룹은 지난 8월 베트남 하이퐁증권을 인수하려다 접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1억원을 들여 실사했는데 실사결과가 겉보기와 너무 달라 중단한 것"이라며 "베트남이 아직 증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인 것은 맞다"고 해명했다.
이에 따라 골든브릿지그룹은 다른 베트남증권사와 본계약 체결을 앞둔 상황에서 공식적인 발표를 하지 않았다고 이 회장은 덧붙였다.
이 회장은 "향후 베트남에서 증권사를 인수한 이후 2010년께 은행, 증권, 보험업에 대한 윤곽을 잡고 영업을 하게될 것"이라며 "4년동안 다져온 베트남 전략이 가시화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골든브릿지증권은 금융판매 전략 차원에서 오는 26일 서울 삼성동에 복합금융센터 1호점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골든브릿지 이상수 홍보마케팅 이사는 "기존 증권사들의 금융프라자와는 차별화된 복합금융센터"라며 "판매와 운용을 분리한 최초의 모델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즉 일반 증권사들이 자사 금융프라자를 통해 계열 운용사의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상품의 질을 꼼꼼히 따져 판매로만 특화한다는 전략이다.
이 이사는 "삼성동 1호점에 이어 내년 초 양재와 압구정점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내년 말 부산 대구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센터를 증설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