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4일 오전 9시 30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전일 미 국채 수익률이 ISM 서비스업지수가 예상을 하회함에도 불구 고용지수 상승 등에 힘입어 올랐다.
4일 채권시장도 이에 영향을 받아 채권금리가 소폭 하락한 채 출발했다.
4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대비 0.005%포인트 하락한 5.45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5호)도 보합세인 5.53%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틱 오른 106.73에서 횡보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휴일 전과 시장 상황은 다를 것이 없다는 의견이 많다.
오늘 예정된 한국은행 직매입도 예전에 발표할 당시 시장이 별 반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도 특별하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지는 않다는 것이다. 영향을 받고 잠시 움직이더라도 방향성을 틀 만한 재료가 되지 못한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미 정책금리 인하 후에도 강세를 보이던 미 증시가 하락함에 따라 국내 증시도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이로 인해 채권금리의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채권 약세 기조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방향성을 좌우할 만한 재료가 나와야 한다는 것.
은행권 관계자는 "오늘도 휴일 전과 장이 같다"며 "미 정책금리 인하에도 미 증시가 상승했기 때문에 현재의 증시 하락이 그간 반영하지 못했던 미 금리 인하를 얼마만큼 반영할지 지켜봐야 하지만 이로 인해 국내 채권금리가 더 크게 내려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도 제한된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