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4일 오전 장이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 대비 6.35포인트, 2.51% 상승한 259.4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너무 급하게 올랐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금일 오전 장이 어떤 형태로 전개될 지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가 상승의 확인은 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수포지션 강화로 나타날 전망이며 이와 함께 전일 대량의 순매수를 기록한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될 수 있을 지 여부도 관심이다.
일단 코스피 지수 기준 2000포인트 선을 지켜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수 있다.
금일도 외국인과 기관은 향후 선물과 현물을 번갈아가며 매수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지수가 갭하락하지 않는 한 고점 경신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단기 조정폭은 깊거나 오래가지는 않을 전망이다.
한편 금일 새벽 끝난 美증시는 사상최고치 경신 뒤 두 번의 음봉을 내며 소폭 밀려있다.
지수 상승세에 대한 약간의 차익실현 움직임이 전개되는 모습으로 보이며 일단 급등 후의 지지대를 찾아가려는 긍정적인 모습으로 보인다.
우리 시장도 단기적인 하락 흐름이 언제든 나타날 수 있으나 전반적인 추세 상승에 대한 가능성이 유효한 상황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최창호 애널리스트는 "전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미국 다우 지수의 최고치 경신이 호재로 작용했다"며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신용경색 우려가 완화되면서 비달러 자산의 선호도 증가가 이머징마켓의 유동성 수혜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큰 폭의 선물 순매도를 기록했는데 이는 현물 매수에 따른 헷지성으로 추정된다"며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과 프로그램매물 부담이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최근 4개월간 코스피 현물시장서 20조원 이상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전일 올들어 가장 많은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며 "이는 한국시장이 아시아 이머징마켓중 유동성 수혜가 가장 늦게 나타난 셈"이라고 지적했다.
향후 장세 전망에 대해 최 애널리스트는 "궁극적으로 코스피 2000선 안착은 외국인 유동성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며 "추가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수 중심의 단기 대응을 권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