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데다 달러/엔이 반등하면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시장이 주목하던 10년 국채입찰 결과가 다소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10년 금리가 한때 사흘만에 1.700%를 넘어서기도 했다.
다만 장 막판에 일부 저가매수가 유입된 덕분에 금리상승 폭이나 선물가격 하락 폭은 다소 줄었다.
2일 일본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2.5bp 상승한 1.68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12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20엔 하락한 134.89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재무성이 실시한 1.9조 10년물 국채입찰은 최저낙찰가격이 100.12엔(최고 낙찰금리 1.685%)을 기록, 테일은 0.04엔으로 전월 입찰 때의 0.05엔 보다 약간 줄어들었다. 응찰률이 2.71배로 전월 2.77배보다 낮았다.
채권전문가들은 입찰 개시 직전 10년물 금리가 1.680%를 기록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입찰 결과는 다소 부진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이날 2년물 국채금리는 1bp 오른 0.850%, 5년물 국채금리가 2.5bp 상승한 1.205%를, 20년물 국채금리가 3bp 상승한 2.200%를 각각 기록하는 등 수익률곡선의 기울기는 다소 스팁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