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상징적인 레벨인 260포인트 대도 훌쩍 뛰어넘는 모습이다.
2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 대비 6.35포인트, 2.51% 상승한 259.4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126%수준인 16만1054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613계약 늘어난 8만9329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2.60포인트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6을 기록했다.
외국인들은 비교적 큰 폭의 선물매도로 돌아서 4204계약을 순매도하는 모습이다.
개인은 191계약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4252계약을 순매수하며 바통을 넘겨받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 모두 순매수를 계속 늘여가는 모습이었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3292억 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 1123억 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해 전체 4415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선물지수의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일단 선물지수는 전고점을 뚫었지만 코스피 지수기준 2015포인트의 고점을 뚫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코스피 지수의 전 고점은 2015.48이었으나 이날 고점은 2014.96을 기록, 불과 0.54포인트차로 밀렸다.
이날 상승 흐름은 외국인의 매도를 기관의 매수세가 받아내는 흐름이 강화되면서 오후장들어 지수의 폭발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 막판 6000계약까지 순매수했던 기관들이 1200계약 가까이 팔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4일 오전 장에 어떤 모습이 나올 지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날 장중 내내 강세를 보인 점을 중시해 추가 상승 분위기 쪽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양종금증권 원상필 애널리스트는 "장세 자체는 나쁘지 않은 모습이나 코스피지수를 기준으로 전고점이 돌파되지 않았다는 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안정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조정이 나온 뒤 상승폭을 키워가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하지만 종가기준으로 2015포인트가 돌파되지 못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조정흐름도 나올 수 있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전반적으로 지수가 다소 급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다음 주 발표될 지표들도 우리 시장에 호재가 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중기 장세전망에 대해 원 애널리스트는 "하지만 여전히 장세는 좋을 것으로 본다"며 "약한 조정후 지수는 다시 치고 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