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업 및 오락 문화 서비스업, 의료업, 운수업 등이 주도
- 증가세 지속될 전망이나 유가, 환율 변수
8월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이 전월에 미치지 못했지만 7.3% 증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융 및 보험업, 의료업, 오락 문화 운동 관련 서비스업, 운수업이 주도했고 사업서비스업, 부동산 및 임대업, 도소매업 등은 증가세가 둔화됐다.
숙박 음식점업, 통신업, 기타 공공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증가세 지속 및 감소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서비스업 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7.3% 증가했다.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년동월대비 서비스업생산 증가율 추이를 살펴보면 올 2월 13개월만에 가장 높은 6.7%를 기록한 이후 3월 5.1%로 떨어졌다가 4월과 5월에는 각각 5.3%, 5.9%로 다시 상승세를 보였고 6월에 7.5%로 확대된 후 7월 9.8%로 증가세가 대폭 확대됐고 8월에도 7.3%의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계절조정 전월비로도 0.1% 증가해 5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김한식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8월 서비스 생산활동은 7.3% 증가해 지난 3월 이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기저효과로 인해 4년 9개월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전월대비로는 완만한 편이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11개 업종 가운데 전월보다 증가세가 확대된 업종이 9개, 감소된 업종이 2개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 및 보험업이 19.4% 증가율을 기록해 전월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의료업은 급여확대 및 노인진료비 등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12.4% 증가로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오락 문화 운동 관련 업종도 11.6%의 상승을 보였다.
반면 교육서비스업은 초 중 고 및 대학교 등 정규 교육기관과 학원에서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4.1%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 김한식 서비스업동향과장은 “금융 및 보험업, 오락 문화 관련 서비스업, 의료업 등을 중심으로 당분간 증가세 지속 전망”이라며 “추석관련 연휴, 날씨와 파업 등의 효과로 인한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과장은 “유가급등, 환율하락등의 요인등으로 증가 수준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