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애널러리스트는 또 기아차에 대해서는 "연초 수출가격 6% 인하, 지속되고 있는 내수 부진 및 유럽공장 가동에 따른 수출대체 효과, 그리고 7~8월에 있었던 10일간의 정규직 부분파업과 8월 23~31일의 화성공장 비정규직의 파업 영향 등으로 3/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 내용이다.
■ Top pick 현대차 유지: 내수와 수출 모두 향후 전망이 양호해 자동차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Top pick으로 내수 모멘텀이 탁월하고 미국판매가 강세가 지속될 현대차(목표주가 109,000원, 08년 예상 PER 13배 적용)를 유지한다. 9월 내수는 전년동월대비 20.5%, 수출(해외공장 생산판매분 포함)은 14.6% 감소해 총 판매대수는 16.1% 줄었다. 현대차의 내수는 i30 등의 신차효과로 13.4% 감소에 그쳐 국내 시장점유율 53.4%를 기록하며 50% 이상의 점유율을 7개월 연속 유지했다. 9월 판매는 이렇듯 저조했으나 이는 추석연휴가 작년에는 10월에 있었으나 올해는 9월이어서 조업일수가 21일에서 16일로 23.8% 줄었던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실적으로 판단된다. 10월에는 조업일수가 작년 18일에서 22일로 늘어나고 주식시장 회복과 더불어 국내 소비심리 회복세가 가속화되고 있어 판매 강세가 재개될 전망이다.
■ 기아차 목표가 14% 하향 - 부진할 3분기 실적 반영: 기아차는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 연초 수출가격 6% 인하, 2) 지속되고 있는 내수 부진 및 유럽공장 가동에 따른 수출대체 효과, 그리고 3) 7~8월에 있었던 10일간의 정규직 부분파업과 8월 23~31일의 화성공장 비정규직의 파업 영향에 기인한다. 이로써 3분기 매출액은 3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3.3조원(-5.9% YoY)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1분기 만에 다시 적자(350억원 손실 예상)로 전환한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작년 말 가동에 들어간 유럽공장이 2분기에 흑자로 돌아섰고 9월 cee’d 판매가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10,634대)하는 등 유럽공장 모멘텀이 탁월하고 중국 제2공장도 연말 준공될 예정이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단, 예상보다 크게 저조할 3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예상 EPS를 07년은 29.4%, 08년은 15.3% 하향한다. 이에 6개월 목표주가를 하여 기존 17,500원에서 15,000원(08년 예상 PER 15배 적용)으로 14.3%로 하향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