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5월 이후 국내주식형이 순증가로 전환하면서 증가세로 반전한 배당형 펀드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불활실성이 본격화되면서 안정추구 성향과 배당관련 계절성이 부각되며 여타 주식형 유형 대비 상대적으로 자금유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07년 상반기 중에는 주식형펀드의 주요 유형간 성과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올해 하반기 들어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활실성이 부각되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주식형펀드의 주요 유형간 성과차이가 뚜렷해지며 배당주 펀드 내에서도 스타일 특성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는 상황이다.
박승훈 연구원은 "최근 스타일 특성의 영향이 커지고 있으며 펀드별 수익률과 위험지표의 세부 내역에 차이가 커지고 있고 설정액 상위 배당펀드의 보유종목이 펀드구성상 편차가 크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투자전략과 관련, "배당주펀드의 계절성은 뚜렷하지 않은 편"이라며 "배당시즌을 전후하여 가입하는 것이 투자성과 제고에 유효하다고 보기 힘들기 때문에 펀드별 운용내역을 분석해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배당주 펀드의 성과는 스타일특성, 배당성향을 고려한 투자풀 특성, 개별 운용자별 운용특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관찰된다"며 "막연한 안정성이나 계절성에 대한 기대보다는 여러 요인들에 대한 적절한 분석을 통해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