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애널리스트는 "활엽수 펄프가격이 올해 중에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는 한솔제지 주가에 부정적이지만 올해 말부터 내년 초를 기점으로 공급 증가에 따른 펄프 가격 하락이 예상되어 인쇄용지 업황 호전과 더불어 2008년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장기적으로는 지배구조 개선이 한솔제지의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분이다.
- 전일 동사의 주가는 8% 상승하는 강세를 시현했음. 이 같은 주가 강세의 배경은 다음의 두 가지 이유로 판단됨.
1. 인쇄용지 업황 호전: 계성제지, 신호제지 공장 폐쇄와 같은 내수 시장 구조조정과 대미 수출 호조로 인해 내수 인쇄용지 수급은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음. 이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백상지)과 8월 (아트지)의 연이은 가격 인상으로 증명됨. 10월에도 전 지종에 걸쳐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점 역시 이를 뒷받침. 향후 추가적인 구조조정 가능성이 있고, 미 상무부의 상계/반덤핑관세 조치가 5년간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면 이 같은 타이트한 수급은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을 전망. 특히, 최근 동사의 지류유통사 인수를 통한 제조-유통 일원화 시도 역시 이 같은 업황 개선에 긍정적.
2. 지배구조 개선 기대감: 계열사 매각/상장, 대주주 지분 매입과 같은 동사의 지배구조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함. 최근 계열사 매각 및 신규 사업 인수 등에 대한 루머로 이 같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당사는 2~3년 내에 동사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이 실효를 거두면서 장기적으로는 지주회사 전환의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함. 이는 동사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 활엽수 펄프가격이 올해 중에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으로는 동사 주가에 부정적. 그러나 올해 말~내년 초를 기점으로 공급 증가에 따른 펄프 가격 하락이 예상되어 인쇄용지 업황 호전과 더불어 2008년 이후 실적 개선이 예상됨. 장기적으로는 지배구조 개선이 동사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