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또 동국제강의 중기적인 경영과제에 대해 "자회사인 유니온스틸의 경영정상화와 브라질 슬라브공장의 차질 없는 건설(2010년 완공 예정)로 슬라브의 안정적인 조달 등"을 꼽았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분이다.
- 동아시아 후판 공급 부족과 슬라브가격상승으로 후판가격 상승 압력 높아
한.중.일의 후판 공급부족은 2007년에 이어 2008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중국의 설비증설에도 불구하고 동아시아의 조선용 수요증가에다가 세계적인 유정용 강관용과 SOC용 수요증가 때문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타이트한 후판 수급은 한국의 본격적인 설비증설이 가동되는 2010년쯤 풀릴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강은 이러한 타이트한 수급을 배경으로 철광석 가격상승 등에 따른 슬라브가격 상승부담을 제품가격에 추가적으로 반영시킬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국제강의 슬라브수입가격 570달러수준은 과거 2005년 상반기가격과 비슷한 상황이지만, 일반용 후판가격은 77만원으로 당시 75만원보다 높고, 조선용 후판가격은 72.5만원으로 당시 75만원보다 낮은 상황이다.
- 08년 이익전망 7%, 목표가격 55,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동국제강에 대한 07년 이익전망을 유지하지만, 08년에는 원재료인 슬라브 및 고철가격 상승분을 타이트한 수급을 배경으로 제품가격에 반영할 것으로 보여 당초 예상보다 7% 상향조정한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의 순이익은 07년에 11% 늘어나고, 08년에 9% 늘어날 전망이다. 이익전망 상향조정으로 목표가격을 55,000원(종전 44,000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데, 이는 2008년기준 시장평균 P/E 12배(삼성유니버스기준)인 50,000원과 본사부지개발전망(30층 상업용빌딩)에 따른 주당 5,000원 자산가치의 합이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2008년에도 국내 후판 공급부족은 지속되면서 추가적인 후판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고, 2) 철근, H형강 등 봉형강부문의 수익성도 07년의 가격상승에 이어 08년에는 신도시 등 주택공급 확대 정책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중기적인 경영과제로 자회사인 냉연업체 유니온스틸의 경영정상화와 브라질 슬라브공장의 차질 없는 건설(2010년 완공 예정)로 슬라브의 안정적인 조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