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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F0712는 오전 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약세 반전해 하락했다. 미국 금리 인하재료로 7틱 상승한 시세로 출발했다. 추가 상승시도가 있었으나 국내 상황은 미국과 다르다는 인식으로 점차 밀리기 시작했다. 잠시 주춤하던 주가 상승세가 정오 경부터 다시 탄력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자 국채선물은 시초가 상승분을 거의 다 반납하는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후 미국 금리 인하여부에 대해 확신이 없어지고, 국내 지표들도 방향성을 제시할 만한 것이 없음에 따라 어느 한쪽으로 배팅하기가 어려워져서 한동안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BOJ가 금리동결 결정을 내렸으나 우리 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장 막판 주식시장 상승세가 더 강화됨에 따라 하락 권에 진입하게 되고, 이에 실망한 외국인들이 매수전략을 포기하고 물량을 내놓음에 따라 하락 폭이 다소 늘어났다.
은행이 6,596계약 순매수했으며, 증권이 5,580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51,823계약으로 늘어났으며, 가격변동도 107.01~107.18(고저차 0.17)로 확대됐다. 마감가는 5틱 하락한 107.03이었다.
미국의 8월 주택착공건수가 1,331k채로 전월비 2.6% 감소했으며, 허가건수는 1,307k채로 전월비 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공과 허가건수 모두 95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틀 전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9월 주택시장지수가 8월에 비해 2p하락한 20으로 91년 1월 이후 2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8월 실적도 나빴지만 9월 전망도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FRB가 인플레 우려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50bp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주택시장이 이처럼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물가상승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8월 CPI가 전월비 0.1% 하락했지만 근원 CPI는 0.2%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근원CPI의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2.1%에 달해 FRB의 물가관리 안심지대 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세적으로는 완화되고 있지만 아직 경계수면 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최근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향후에도 지금까지의 완화 추세가 이어질 지는 의문이다. 더구나, FRB 금리인하로 물가문제는 더 심각해 질 공산이 커졌다. 국내적으로, 지금까지의 물가지표들은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왔지만, 향후 전망에 있어서는 미국이 처한 상황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점차 주된 관심사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9월 금통위를 계기로 한은의 기조가 중립으로 완화됐지만 현시점에서 그 이상으로 온건해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런 배경과 함께 은행채 발행부담 상존으로 금일 국채선물은 약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금일 KTBF0712 예상가격 범위 106.90~1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