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단기외채 증가 리스크 발생 가능성 희박
-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
- 서브프라임 실물 경제 침체로 연결 되지 않을 것
임영록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최근 경제와 관련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부실화 가능성도 낮고 국제유가는 4/4분기 이후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19일 한국경제연구원이 주최한 포럼에서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외환정책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임 차관은 강연에서 "최근 미분양 증가 등이 건설회사의 유동성 문제로 이어져 부동산 PF관련 유동화 증권의 부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부동산 PF 유동화 증권은 상대적으로 우량한 은행 등이 취급한 대출채권을 기초로 이뤄져 금융권 리스크는 높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주택담보대출, 부동산개발PF 등 잠재적 시장불안 요인에 대해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건전성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이와 함께 최근 단기외채 증가와 관련 "최근 단기외채 증가는 대부분 외은 지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외은지점의 경우 유동성 부족시 본점에서 커버가 가능해 유동성 리스크 발생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단언했다.
임 차관은 또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관련 "향후 국제유가는 불안한 수급 여건으로 당분간 70달러/B 이상의 강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다만 4/4분기 이후에는 OPEC 증산 효과 등이 맞물려 소폭 하락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브프라임 부실로 인한 국제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이번 서브프라임 사태가 실물 경제 침체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한편 임 차관은 강연에서 외국인 투자확대 방안, 서비스산업 육성 방안, 외환자유화 현황 등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오고 있는 과제 등을 확인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