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급등세에 이어 주초 휴일로 쉬었던 시장은 그 동안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을 뒤늦게 반영하고 있는 상태.
연준의 금리인하 결정이 별다른 호재가 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은 가운데, 영국 모기지업체의 구제금융신청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날 개장 전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매주문은 1100만 주 넘게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 순매도 압력도 증가했다.
18일 오전 10시 05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277.48엔, 1.72% 내린 1만 5849.56엔을 기록 중이다.
이수는 1만 6037.49엔으로 갭다운 개장한 이후 곧바로 1만 6000선을 뚫고 내리더니 이어 1만 5900선도 손쉽게 하향 돌파했다.
월요일 미국 증시 하락 소식과 달러/엔이 115엔 밑으로 하락한 부담 속에 첨단기술주와 자동차업종주가 약세를 보였으며, 대형은행 및 소매금융업체 주가도 하락대열에 가담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금리결정을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 주말 급격한 상승세 속에 구축한 매수 포지션이 부담이라 정리에 나서고 있다고 이날 시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