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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709는 4틱 하락하며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데다 FOMC라는 큰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배하며 거의 하루 종일 보합세를 보였다. 주식시장도 장 초반 뚜렷한 방향성 없이 보합권 등락함에 따라 관망세를 더욱 부채질 했다. 이날 국고10년물은 전전일 종가 보다 2bp 낮은 5.47%에 낙찰되며 강한 결과를 보였으나 시세가 반짝 강보합세를 보인 것 외에 별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좀처럼 좁은 레인지를 벗어나지 않던 시세는 오후 장 후반 주가가 하락에서 상승반전하자 하락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FOMC결과를 능가할 만한 변수는 없다는 인식으로 다시 하락 분을 되돌리며 약 보합 마감했다.
기타법인, 투신이 945, 657계약 순매수했으며, 은행이 1,812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47,204계약(12월 물 21,639계약 포함)으로 줄어들었으며, 가격변동도 107.02~107.15(고저차 0.13)으로 축소됐다. 마감가는 전주말 대비 4틱 하락한 107.06이었다.
영국 5위 모기지업체 노던 록이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등 영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이 위태로운 지경에 처하면서 금융시장 전체가 난기류에 휩싸이고 있지만 미국시장은 점차 정상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듯 하다. 급감하는 추세를 보여오던 미국기업들의 CP발행잔고가 지난 주말에는 감소 폭이 0.4%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안전자산 선호현상도 점차 퇴조하며 미 국채 수익률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제조업 경기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자료가 추가됨으로써 시장의 불안심리를 달래는데 도움이 됐다.
9월 엠파이어 스테이트지수는 14.7로 조사됨으로써 여전히 기준치를 상회했으며 9월 ISM제조업 지수가 나쁘지 않을 가능성을 높였다. 국내적으로, 지난 달 백화점 매출이 전년 동월비 5.6% 증가했지만, 대형마트 매출은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매출 증가는 명품, 가정용품 및 잡화 부문의 고가 상품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대형마트 매출 감소는 8월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야채와 과일, 수산류 등 신선식품의 가격이 올라 식품 부문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형 마트 매출은 지난 4월 이후 5개월 중 6월 한달 증가한 것을 제외하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부진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 매출의 경우에도 21.05 증가한 명품매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내수 회복세가 소득 계층별로 고르지 못함을 보여줬다.
금일 국채선물은 FOMC를 앞둔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연휴 캐리 물량 유입이 예상되며 강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금일KTB709 및 KTB712 예상가격 범위 106.95~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