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상사는 17일 오전 12시 54분 현재 전일대비 14.65% 급등한 1만56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로 인해 거래소 측은 이날 오후 6시 이전까지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이 주식은 최근 거래가 재개된 후 그동안 거래물량이 거의 없는 상태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컨대 지난 11일에는 불과 10주, 12일에는 20주의 거래 만으로 상한가로 직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의 기세 상한가를 방지하기 위한 거래에 불과한 모습이다.
그러나 이날 국제상사는 상한가에서 약 70만 주가 거래되었는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상한가 매수잔량은 34만 주 가까이 쌓여있다.
이같은 상한가가 지속되는 원인은 매도물량이 극히 희소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제상사는 최대주주인 E1의 지분 93.54%를 제외한 유통물량은 6.46%, 약 488만 주에 불과한 상황이다. 따라서 최대주주가 물량을 내놓지 않는다면 당분간 거래량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렇게 점상한가로 급등하는 주식을 무작정 따라잡는 것은 일단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언제 물량이 터지며 급락세로 전환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