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홍콩 증시가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를 통한 시장 안정 및 경기 부양 기대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일본 증시는 2% 가까이 급등했다.
그러나 이미 시장에는 연준의 25bp 내지 많게는 50bp 금리인하 기대가 모두 반영된 상태인 만큼, 추가 상승 기대는 크지 않은 모습이었으며, 주말장세라 고점에서는 매물도 나왔다.
한편 영국 모기지업체의 구제 신청 소식에 114엔 중반선까지 밀렸던 달러/엔이 115엔 선으로 반등하는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양상을 반영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6,127.42 (+306.23, +1.94%)
- 토픽스 : 1,544.71 (+21.84, +1.43%)
- 가권 : 9,031.63 (+104.21, +1.17%)
- 상하이종합 : 5,312.18 (+38.59, +0.73%)
- 상하이B : 351.42 (+19.02, +5.72%)
- 호주 : 6,315.70 (+71.10, +1.14%)
14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7거래일 만에 1만 6100선을 회복했다. 토픽스는 사흘만에 반등했다.
달러/엔이 115엔 선으로 상승하자 수출업종주로 매수세가 유입됐고,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후반들어서는 연휴를 앞둔 차익매물이 나왔으며, 다음 주 일본과 미국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둔 관망세로 인해 선물옵션 동시만기에도 불구하고 거래는 감소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1% 넘게 오르면서 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업종주가 특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HP사가 PC 매출전망을 하향수정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일부 관련주들로는 매물이 나왔다. 주말 유엔 가입문제를 놓고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상황이라 다소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한때 2만 4900선을 넘어서는 등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미국발 호재에다 중국으로부터 자금유입 기대가 여전한 가운데, 부동산주와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변동장세가 지속된 가운데 철강 및 기계업종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특히 B주 지수는 A주와 통합 루머가 나온 가운데 5% 넘게 폭등했다.
한편 은행주들은 금리인상 관측과 중국건설은행의 공모에 따른 부담으로 다소 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