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달러화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NDF 환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였다. 반등에는 성공하였으나 여전히 연중 최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달러화에 반응하기 보다는 신용경색에 따른 불안심리가 약화되면서 해외증시가 상승하고 엔캐리 트레이드가 재개되는 양상인 국제 금융시장의 흐름에 보다 민감히 반응한 결과하고 생각된다.
- 금일 달러-원 환율은 이같은 반응을 보인 역외환율의 영향으로 하락세로 출발할 것이 예상된다. 한은의 스왑시장 개입이 스왑포인트 상승을 초래하면서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매도물량을 유인하고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신용경색에 대한 불안심리 마저 개선된다면 이들이 선물환 매도에 나서는데 좀더 개선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일 지지되었던 120일 이평선이 붕괴될 경우 전일의 낙폭 축소를 견인했던 롱 세력들의 포지션 청산이 단행되면서 하락폭이 커질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한편 금일밤 발표 예정인 미국의 8월중 소매판매실적이 달러화가 추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0.3% 증가했던 7월에 비해 호전되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소매판매실적이 실제로 확인된다면 연준의 대폭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은 좀더 약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지난주 발표된 미국 소매업체들의 8월 실적이 양호했었다는 측면에서 금일 발표될 미국의 소매판매실적도 실망스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금일 예상 범위: 926.00 ~ 930.00












